AI 핵심 요약
beta- 육군 특전사 독수리부대가 27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 특전대원들은 혹서기 기초체력·보트 운용·은밀 침투 등 과제별 훈련을 반복해 전투체력과 해상침투 능력을 강화했다.
- 해상척후조 투입부터 항공화력 유도·목표 타격·퇴출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며 어떠한 악조건 해상환경에도 임무 완수 자신감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IBS 고무보트·해상척후조·항공화력 연계해 전 과정을 입체 훈련
"어떤 악조건에서도 임무 완수"…최정예 전략·신속대응부대 각오 다져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독수리부대가 특전대원들의 전시 해상침투와 퇴출 능력 강화를 위해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실전형 해상침투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동안 실제 침투자산과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해상환경에서 침투·특수정찰·퇴출 전 과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전대원들은 본격적인 해상침투에 앞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PT체조, 보트 기동, 오리발 차기, 10km 해안 달리기 등을 소화하며 전투 체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소형 고무보트(IBS) 모터 조작과 고속 침투 간 종·횡 대형 유지, 모터를 끄고 패들링을 활용한 은밀 침투 등 과제별 훈련을 반복해 보트 전복 시 복구 절차, 침투장비 은닉, 해안 장애물 극복 능력을 숙달했다.

해상침투 종합전술훈련(FTX)에서는 임무를 부여받은 특전대원들이 상황을 분석하고, 명령 하달과 작전 브리핑을 마친 뒤, 모선에 탑승해 목표 해역으로 이동했다. 원해상 도착 후에는 모선에서 이탈해 IBS보트로 목표 해안에 접근하면서 팀원 간 수시로 상황을 공유해 거친 파도와 기상 변화 등 불확실한 해상환경에 대응했다.
선발대인 해상 척후조는 본대보다 앞서 해안에 침투해 접근로를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본대는 해상척후조의 유도를 따라 해안에 접안한 뒤 적 후방지역으로 진입해 항공화력을 유도, 목표를 타격한 후 해상으로 퇴출하는 절차까지 침투작전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팀장을 중심으로 조별 임무를 신속히 수행하며 팀워크와 상황대처 능력을 점검했고, 전문 해상척후조 교육을 받은 베테랑 대원들이 침투 경험과 장비 운용 노하우를 공유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한 대대장 이지훈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전대원들이 어떠한 악조건의 해상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국가급 전략부대이자 신속대응부대로서 특전사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상사(선임부사관)는 "팀원들과 함께라면 어떠한 파도도, 적의 감시도 뚫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국민의 군대, 특전사로서 어떠한 임무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