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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교사, 다문화가정 국가 교육교류 성과보고회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16:13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16:14

국내외 교사 100여명·교육부 관계자 우수 활동사례 공유
초·중·고 재학생 중 다문화가정 학생 지난해 3%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 10주년을 맞아 '2022년도 쌤(SSAEM) 성과보고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은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에 맞춰 교사의 국제 교육역량과 현장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사진=교육부] 소가윤 기자 =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사업 10주년을 맞아 '2022년도 쌤(SSAEM) 성과보고회'를 24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11.23 sona1@newspim.com

초·중·고 재학생 중 다문화가정 학생 비중은 2009년 0.35%에서 2013년 0.86%, 2015년 1.4%, 지난해 3%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국제 교사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국내외 교사 1600여명이 상대국 현지 학교에 파견되거나 원격으로 국제화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국내외 교사가 함께 교류했다. 

올해 교류대상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7개국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국내외 교사 100여명과 한국을 포함해 8개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여해 그간의 교사교류 성과와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국제교육교류 방향을 논의한다.

공개토론회와 우수 활동·후속교류 사례 발표회, 참여교사 대담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지영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교사들이 어떤 자세와 역량을 가지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 교육의 질이 결정된다"며 "교육부는 교사 교류의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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