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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OTT 생겼다...키즈 전용 플랫폼 '이모션캐슬 시네마' 런칭

기사입력 : 2022년11월22일 14:55

최종수정 : 2022년11월22일 14:56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는 자사 IP를 비롯한 인기 키즈 콘텐츠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용 OTT 서비스 '이모션캐슬 시네마'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모션캐슬 시네마'는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등 SAMG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키즈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콘텐츠는 월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며 월별 또는 연간 단위로 결제 가능하다. 구독 기간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TV 등 각종 다양한 기기에서 플랫폼 내 모든 키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 등 신작 에피소드를 보기 위해 이를 편성한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의 방영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OTT 출시로 시청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매주 업데이트되는 IP의 최신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골라볼 수 있다.

SAMG는 OTT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일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월 구독료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이 자유롭고도 안심할 수 있는 시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OTT 서비스를 준비했다. 불필요한 광고 시청이나 유해 콘텐츠에 대한 걱정 없이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즉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그 위에서 아이들의 놀이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SAMG의 세계적 수준의 그래픽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IP를 안정적으로 확대하면서 키즈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지속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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