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대졸 초임 연봉 5300만원으로 인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4:38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5: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L2 사원 대상 초임 연봉 인상...이번달부터 적용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DS)부문이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정했다. 2022.10.27 hwang@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게시판을 통해 CL2(대졸사원)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입사 예정자와 현재 CL2 1년차부터다. 해당 연봉은 이번달인 1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인상 공지에 대해 "반도체사업 부문에 대한 내용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속속 도입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고졸·전문대졸 입사자인 CL1 직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여기엔 CL1 직급 직원들의 상위평가 배분율을 기존 대비 5% 오리고 업무평가 최고 등급 S등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말엔 인사제도 개편안을 공개하고 CL2·3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 간 차이를 없애고 성과 중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인사제도는 지난 5월부터 시행해왔다.

한편 현재 삼성전자의 기존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515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