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혁신...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성장"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세종은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올해 최고의 매니징 파트너스(Manag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톰슨로이터 산하의 권위 있는 글로벌 법률전문 미디어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ALB Korea Law Awards 2022'(2022년 ALB한국법률대상)를 개최하고, 세종의 오종한 대표변호사를 올해 최고의 경영전담 변호사(Managing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했다.
세종은 이날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보험 분야 최고 로펌상(Insurance Firm of the Year)과 올해 최고의 M&A 거래상(M&A Deal of the Year, 미국 처브그룹의 한국 라이나생명 인수 거래)도 함께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오종한 대표 변호사 [사진=세종] 2022.11.17 peoplekim@newspim.com |
올해 최고의 Managing Partner상은 국내 로펌의 경영 전담 변호사 중 가장 두드러진 리더쉽을 보여준 변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오 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세종 모든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세종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하는 로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세종 파트너들의 투표로 신임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선출된 오 변호사는 취임 당시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의 마인드로 로펌을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그간 세종의 인재, 시스템,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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