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BGM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 중단에 대해 인도 당국과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측은 10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대단히 중요한 시장으로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여전히 인도의 유저들은 SNS 등을 통해서 서비스 재개를 요청,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연히 크래프톤으로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인도 관계 당국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로고. [사진=크래프톤] |
이어 "언제쯤 정상화될 것이냐는 부분은 관계자들과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회사가 실제로 구체적인 진전 사항이 있으면 빠르게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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