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개발직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개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이상으로, 신입사원의 경우 개발 직군인 ▲ 백엔드(Backend) ▲ 프론트엔드(Frontend) ▲ 아이오에스(iOS) ▲ 안드로이드(Android) 직무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모빌리티 및 IT 분야에 관심 있는 2023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학/석/박사, 전공무관) 중 내년 2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졸업자 중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 1년 미만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원은 ▲ 백엔드 ▲ 아이오에스 ▲ 안드로이드 ▲ 빅데이터 ▲ 엔지니어 ▲ 큐에이 총 5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경력사원 지원 요건은 관련 경력을 1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 초부터 근무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전에 코딩테스트나 면접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채용 전형을 진행한 이력이 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채용 전형은 ▲ 서류 접수 ▲ 1·2차 코딩 테스트 ▲ 기술 면접 ▲ 컬쳐핏 면접 ▲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이달 21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신입사원 지원자의 경우 1차 및 2차 코딩테스트는 각각 이달 26일, 내달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사원 지원자의 경우 지원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코딩테스트 일정을 지정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원자들의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게더타운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상담회'를 진행한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모빌리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이동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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