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이병훈 "넷플릭스 청와대 공연 신청서 제출 전 문화재청 이미 허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넷플릭스 "5월 공연 가능 확답 받고 사전 답사"
넷플릭스 사용 신청 6월10일
이병훈 "대통령실로부터 '구두지시' 받은 것"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이병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해명과 달리 넷플릭스가 다큐멘터리 '테이크원'의 청와대 사용신청을 하기도 전인 지난 5월25일 이미 문화재청으로부터 '공연 허가' 확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문화재청이 밝힌 '가수 비의 청와대 공연과 관련한 특혜 의혹' 해명에 부정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청와대 관람 등에 따른 규정' 제정 과정에서 이 규정이 6월7일 제정돼 6월12일 시행될 경우 6월 12~19일 사이 촬영 건과 6월17~7월2일 사이 장소 사용건이 행정절차상 신청서 제출기한인 촬영일 전 7일(규정 제10조), 사용허가 20일 전(규정 제11조) 조항의 적용이 불가능해서 부칙을 둬 예외를 인정했다고 한 바 있다. 가수 비의 청와대 공연은 지난 6월17일 이뤄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대의원 대회에서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22022.08.21 kh10890@newspim.com

이병훈 의원실의 질의에 넷플릭스 측은 5월25일에는 공연이 가능하다는 확답을 받았고 동선 체크를 위해 가수 비와 제작진이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 사전답사를 했다고 답했다. 이 이원은 "이와 관련한 내용은 다큐멘터리 '테이크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6월10일 넷플릭스 측의 사용신청과 6월13일 이뤄진 문화재청의 허가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상황이 벌어진 것은 대통령직 인수위 때부터 협의되다 문화재청으로이관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은 이 의원실에 "본 촬영 건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제작사와 협의가 진행됐던 것"이라며 "해당 촬영이 예정돼 있으니 관림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내용을 실무협의를 통해 인계받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문화재청이 이 공연에 대해 인수위로부터 '이미 허가가 난 건'이고 '잘 진행시켜 달라'는 대통령실의 '구두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밝힌 것"이라며 "문화재청 입장에서는 대통령실의 의지로 진행되는 이 공연이 문제없이 치러져야 하는 상황이 됐고, 이 공연이 청와대 관람규정의 '영리행위'에 대한 불가 조항으로 인해 허가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자 부칙을 제정해서 예외를 적용하는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고 첨언했다.

'청와대 관람 등에 관한 규정' 제11조와 '장소사용 허가기준' 나 항목에 따르면 '영리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장소사용을 허가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테이크원'의 제작발표회를 갖고 글로벌 OTT 망을 통해 190여개 국에 송출하고 있다. '테이크원'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넷플릭스에 유료로 가입해야 한다.

이병훈 의원은 "대통령실까지 개입한 상업적인 청와대 공연과 촬영을 허가해주기 위해 문화재청이 이례적인 부칙을 제정하는 무리수를 둔 것이 이 사건의 실체"라면서 "문화재청은 개방된 청와대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허가했다고 하지만, 그런 의도에 공감하실 국민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 개방과 활용에서 드러나고 있는 각종 특혜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 앞에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