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동해안은 24일 오후 한 때, 울릉·독도는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은 아침 기온이 5~9도 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4일 기상상황 및 정보[사진=기상청]2022.10.23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8도, 경북 안동 5도, 포항 9도, 울릉.독도는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5도, 포항 16도, 울릉.독도는 13도로 관측됐다.
경북 북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에도 오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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