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주말인 2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목감천 인근 도로에 안개가 짙게 꼈다. 2022.10.01 1141world@newspim.com |
22일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연무는 대기 중 연기와 먼지 등의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뿌옇게 보이는 현상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크게 떨어졌던 기온은 조금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22일)과 모레(23일) 아침 기온은 21일(2~8도)보다 3~6도 가량 올라 평년(6~11도)과 비슷하겠다. 낮기온은 모레까지 평년(19~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내일(22일)은 대체로 흐린 후 오후 늦게부터 가끔 구름많겠고 낮(12~15시) 한때 충남북부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23일)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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