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간부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1등한 날'▲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별주부전'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간부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21 gyun507@newspim.com |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직자 부패는 정책을 왜곡시키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려 결국 시정의 추진 동력을 크게 저하시킨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나 하나쯤이야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 부주의한 몸가짐과 말들이 대전시의 명예와 위신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하게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받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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