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10월 마지막 주에는 'e편한세상 헤이리'를 비롯해 789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899가구(일반분양 7263가구)가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탄현면 'e편한세상헤이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엘리프아산탕정(공공분양)'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868-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헤이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성동IC, 산단IC를 통해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통 시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 탄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탄현초·중 등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둔산더샵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전용면적 48~99㎡, 총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이 2024년 신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CGV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유등천, 남선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더파크비스타데시앙', 대전 서구 용문부동산동 '둔산더샵엘리프',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등 23곳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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