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도청 도지사실에서 자치경찰 사무 경찰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와 서동희 경위, 정승일 경장이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 표창장 수여후 기념촬영[사진=전북도] 2022.10.21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수여식은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격려‧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총 9명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동희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 경위와 정승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이 대표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자인 서동희 경위는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사무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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