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다양한 시설 제공 통해 블록체인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2.10.21. |
시는 지난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 중인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12월 초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지원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운영을 맡는다.
시설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386평(1272㎡)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은 ▲독립형 입주공간(스마트금융 분야) 12인실 2개소, 8인실 6개소 ▲개방형 입주공간(디지털 콘텐츠분야) 9인실 8개소로 총 16개소 규모로 조성한다.
이외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 모집은 중소기업 중 사업장 주소지(지원센터)로 이전 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입주 시에는 임차료 지원, 사무가구 등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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