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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잇따른 북한 도발에..."대북확성기 재개해야"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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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19 남북 군사합의 보란 듯 깨고 있다"
"대북 확성기는 북한 군인·주민 마음 흔들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대북 확성기를 재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태 의원은 전날에도 "대북 확성기 재개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진지하게 고려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4·27 판문점 선언을 날려버렸고 최근 일련의 도발로 9·19 남북 군사합의를 보란 듯 깨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북한이 제일 아파하는 곳, 제일 취약한 곳을 찔러야 한다"고 썼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이 지난 7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3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20 kilroy023@newspim.com

그는 "바로 '핵보다 무서운 대북 확성기'"라며 "합참의 경고나 군사대응은 북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내부로 들어가 북한 군인들과 주민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문제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려고 해도 문재인 정부 시절 장비를 다 철수해서 당장은 힘들다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북한 군인들의 눈앞에서 대북확성기 장비가 다시 설치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김정은에게 전달해야 한다. 이제는 실효적 비례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 10여 대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부터 이날 0시20분쯤까지 우리 군이 유사시를 대비해 북한 상공에 설정한 전술조치선(TAL) 이남까지 내려와 위협 비행했다.

또 이날 합참에 따르면 오전 1시20분쯤부터 1시25분쯤까지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130여 발의 포병 사격과 2시57분쯤부터 3시7분쯤까지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40여 발의 포병 사격이 포착됐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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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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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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