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부가 22일 무안공항 활주로 보수에 착수했다
- 활주로 중앙 아스팔트층에서 박리·층간분리였다
- 빗물 유입 뒤 배수 미흡이 내구성 저하 원인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조치 마친 뒤 재개항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일부에서 아스팔트 박리와 층간분리 등 내구성 저하가 확인돼 정부가 보수·보강에 나선다. 손상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배수 성능을 개선한 뒤 로컬라이저 개선 등 안전 확보 조치를 마치고 공항을 다시 열 방침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포장평가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포장 내구성이 저하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활주로 포장평가는 기반시설관리법과 공항시설 최소유지관리기준에 따라 공항운영자가 5년마다 실시한다. 무안공항 활주로는 2021년 검사 이후 올해 6월부터 정기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는 평가 과정에서 이상을 확인한 뒤 국토부와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활주로 포장 설계·시공·평가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추가 시추조사와 현장점검, 4차례 회의를 거쳐 손상 원인과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했다.
조사 결과 항공기 하중을 직접 받는 활주로 중앙부 아스팔트층 상부 약 15cm 깊이를 중심으로 박리와 층간분리 등 내구성 저하가 드러났다. 아스팔트층 아래에 있는 시멘트 보조기층은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표면 균열과 시공이음부 등을 통해 빗물이 포장층 내부로 스며든 뒤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다. 내부에 머문 수분이 재료 간 접착력을 약화시키면서 포장의 내구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손상된 아스팔트층을 적정 깊이까지 제거한 뒤 수분에 강한 포장재료로 다시 포장한다. 활주로의 배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갓길 부근 시멘트 보조기층 일부도 제거할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점검단이 마련한 방안을 토대로 설계 등 후속 절차에 곧바로 착수한다. 보수·보강은 2027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완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공기 단축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국토부는 활주로 공사와 함께 현재 재수색이 진행 중인 사고지점의 로컬라이저 개선 등 안전 확보 조치를 완료한 이후 무안국제공항을 재개항할 방침이다.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도 준비한다. 2027년 말을 목표로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지방정부 등이 문의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배치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Q.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는 어떤 문제가 발견됐나요?
A. 항공기 하중을 직접 받는 활주로 중앙부 아스팔트층 상부 약 15cm 깊이를 중심으로 박리와 층간분리 등 내구성 저하가 확인됐습니다. 다만 아스팔트층 아래 시멘트 보조기층은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Q. 활주로 포장 내구성이 떨어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A. 표면 균열과 시공이음부 등을 통해 빗물이 포장층 내부로 스며든 뒤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내부에 머문 수분이 재료 간 접착력을 약화시키면서 포장 내구성이 저하됐다는 분석입니다.
Q. 손상된 활주로는 어떻게 보수하나요?
A. 손상된 아스팔트층을 적정 깊이까지 제거한 뒤 수분에 강한 포장재료로 다시 포장합니다. 배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활주로 갓길 부근 시멘트 보조기층 일부도 제거할 계획입니다.
Q.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보수는 언제 끝나나요?
A. 한국공항공사는 설계 등 후속 절차에 곧바로 착수해 2027년 하반기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을 줄여 완료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함께 검토합니다.
Q. 무안국제공항은 언제 다시 문을 열고 광주공항 이전은 어떻게 추진되나요?
A. 국토부는 활주로 공사와 사고지점 로컬라이저 개선 등 안전 확보 조치를 마친 뒤 무안국제공항을 재개항할 방침입니다. 광주공항 국내선은 2027년 말까지 무안공항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절차를 추진하며, 광주공항 국제선의 임시 배치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