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춥겠다. 동해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린 후 점차 개겠고 강원영동은 늦은 오후까지, 경북 동해안은 낮 동안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10~40mm(많은 곳 60mm이상)이고 남해안, 제주도는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1.30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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