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첫 투자처로 '코넥시오에이치'를 낙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한 이경호 대표가 2020년 3월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 소상공인의 비금융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신용을 평가하고 금융기관의 중금리 금융 상품과 연계해주는 대안 신용 평가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로고. [사진=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나날이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사업체를 잘 이해하고 신용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모델은 금융시장에서도 수요가 매우 큰 영역"이라며 "전통 금융서비스를 혁신하는 새로운 기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금융 혜택을 누리게 돕는다고 판단해 핀테크펀드로 투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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