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민선8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 빛 마루 도서관과 북평 레포츠 센터, 청소년체육문화센터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2.09.29 onemoregive@newspim.com |
사업비 100억여원을 투입해 천곡동 구 동해교육도서관 부지에 건립 중인 꿈 빛 마루 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오는 12월 준공해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또 시민 맞춤형 체육·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105억여원을 들여 북평동 갯목 인근에 건립중인 북평 레포츠 복합시설을 비롯해 115억원을 들여 웰빙레포츠타운 내 추진중인 청소년체육문화 센터도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28일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통해 계획대로 공정이 추진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문제점 등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 향로 복개로 재해위험 사면 정비사업 현장도 꼼꼼히 점검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안전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해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해 민선8기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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