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00대의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사람이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의무 사용해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기 제조‧판매사를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 접수를 하며 순번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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