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소방서는 지난 22일 고한119안전센터 센터장실에서 고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선 대장에게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기선 고한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코로나19대응 관련 소방청장 표창수여 모습.[사진=정선소방서] oneyahwa@newspim.com |
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일상회복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고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선 대장은 지난 2010년11월15일부터 11년8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을 수행, 2019년7월1일부터 고한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김기선 대장은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터미널, 승강장, 전통시장 등) 방역활동 및 예방접종 위탁기관 접종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코로나19대응을 위해 노력했다.
조환근 서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국민을 도와주는 김기선 대장이야 말로 사회의 모범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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