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23일 제262회 정례회 폐회후 시내 일원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역전~경찰서오거리~홈플러스 사거리 일원으로 이동하여 거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인도에 솟아난 잡초 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시가지에 무단투기된 폐기물 1t 분량을 종량제 봉투에 모아 처리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 전단지 단속 내용 등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지평선 축제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김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김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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