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일 대전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을 방문해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은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 가정이 입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일 대전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을 방문해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2.09.20 gyun507@newspim.com |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영유아 건강기능식품과 육아건강 강좌를 지원했다.
건강강좌는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김철태 교수가 진행했으며 영유아 열 발생 시 대처법, 일상생활 속 올바른 응급처지법 등이 강의됐다.
최옥용 본부장은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사업을 통해 공단은 지속적으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혼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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