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 "용산시대 맞는 영빈관 필요…국회도 긴 안목으로 고민하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전 비용 축소 추계 비판엔 "직접적 비용 아니다"
"청와대 개방 경제적 이득도 상당, 국회와 협의할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원을 편성한 것과 관련된 야당의 반발에 "긴 안목을 갖고 대한민국의 국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민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기자의 질문에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나온 이후에 여러 내외빈 행사를 여러 곳에서 주최했다"라며 "경호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시민 불편도 동반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가피하다"라며 "기존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완전 개방돼 있는 청와대를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8.15 photo@newspim.com

그는 "용산 대통령실에 걸맞는 영빈관이 필요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공감해줄 것"이라며 "영빈관을 만든다고 하면 윤석열 정부의 영빈관이 아니라 앞으로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의 영빈관"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국회도 긴 안목을 갖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통령실 부속시설에 대한 고민을 같이 했으면 한다"라며 "국회와 충분히 협의해 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인수위 시절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이전 비용을 400억원대라고 한 것과 관련해 당시 비용이 축소 추계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영빈관은 대통령실을 넓히거나 이전을 위해 쓰이는 직접적 비용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직접적인 이전 비용은 아니지만 부속시설로 볼 수 있고,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전하지 않았으면 발생하지 않을 비용으로 생각할 수 있다"라면서도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맞는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를 국민께 개방함으로써 갖게 되는 경제적 이득도 상당하다"라며 "이전에 따른 비용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이전 비용을 공개한 것처럼 추가로 부속 시설 비용 공개가 필요하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원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전액 삭감을 공언하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워낸대표는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호언장담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라며 "대통령실이 양치기 예산을 편성해 가뜩이나 민생고로 힘든 국민을 또 속였다"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긴축 재정이라는 명목 아래 공무원 임금을 동결하고 민간 기업의 월급 인상을 자제시키며 국민 고통만 강요한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이전 비용은 아낌없이 쓰고 있다"면서 "멋대로 세금을 쓰는 자를 엄단하기 위해 국민이 나서기 전에 윤 대통령은 이전 비용을 속인 것을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