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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방산 수출, 기술이전‧후속군수‧금융지원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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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협력‧중고무기 수출 등 구매국 요구 충족
퇴역함정 등 불용 군수품 수출 연계 무상양도
방산협력 전문가 유럽 파견 수출계약 이행 관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5일 K-방산 수출 지원과 관련해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금융 지원과 산업협력, 중고무기 수출 등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방산 수출 지원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퇴역함정 등 불용 군수품을 방산 수출 사업과 연계해 무상양도를 추진하겠다"면서 "구매국에서 한국 무기를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교범 제작과 장비 운용·정비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후속 군수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바스찬 흐바웩 폴란드 국영방산업체 PGZ그룹 회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국방부 장관,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사진 왼쪽부터)이 지난 8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모롱크시에 있는 기계화부대에서 열린 방산 수출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또 이 장관은 "유럽 방산시장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방산협력 전문가를 파견해 수출계약 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유럽연합(EU)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미국을 비롯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구매국별 유망수출 분야를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의 K-방산 수출 규모는 2010~2020년 연 30억 달러 수준이었지만 2021년 역대 최고 70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으로 방위산업을 전략 산업화하고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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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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