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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관리 SaaS 유닛피아, 벤처기업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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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닛피아가 11일 기술성장형 벤처로 확인됐다.
  • 관리비 프로그램과 전자투표로 집합건물 디지털화했다.
  • 입주민 플랫폼과 컨설팅으로 사업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집합건물 전문 관리 기업 유닛피아가 벤처기업 확인을 획득하고 관리비 프로그램, 전자투표, 위탁관리, 운영 컨설팅 사업을 확장한다.

[이미지=유닛피아]

유닛피아는 지난 8월 11일 벤처기업 확인제도상 '기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4년 설립된 유닛피아는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리비 프로그램과 전자투표 등 관리 SaaS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인력 중심의 건물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관리비, 의결, 입주민 소통, 운영 컨설팅 등 집합건물 운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를 하나의 관리 체계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 서비스인 '유닛클(UNITCLE)'은 집합건물 관리사무소에서 사용하는 관리비 ERP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관리비 산정과 부과, 수납, 정산을 비롯해 세대별 사용량 관리와 과세·면세 구분 등 반복적인 업무를 전산화하도록 지원한다. 유닛피아는 실제 건물관리 현장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관리비 프로그램 기능에 반영하며, 관리 담당자의 엑셀 및 수기 자료 작성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관리의 업무 처리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자투표 서비스 '유닛보트(UNITVOTE)'는 집합건물 관리단집회와 각종 의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집합건물에서는 관리단집회, 서면결의, 위임장 관리 등 다양한 의결 절차가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서류 작성, 회수, 확인, 보관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된다. 유닛피아는 전자투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리단과 관리업체의 의결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관리비 프로그램 유닛클과 전자투표 유닛보트를 함께 활용해 관리비 부과부터 관리단 운영 및 의결까지 집합건물 관리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닛피아는 현재 입주민용 모바일 플랫폼 '유닛모아(UNITMOA)'도 개발 중이다. 유닛모아에는 관리비 조회 및 납부, 관리사무소 공지 확인, 민원 접수, 전자투표 참여 등 입주민이 건물관리 과정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 통합될 예정이다. 향후 관리주체가 사용하는 유닛클, 유닛보트와 입주민용 플랫폼 유닛모아를 연결해 관리주체와 입주민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리사무소 중심의 업무 전산화를 넘어 입주민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집합건물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유닛피아는 관리 SaaS뿐 아니라 관리단과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한 운영 컨설팅 사업도 개선하고 있다. 집합건물 현장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체계의 불합리성, 비효율적인 인력 및 비용 구조, 관리업체의 수익성 확보 불안정 등의 사례를 대상으로 관리비 체계, 인력 구조, 계약 구조, 업무 프로세스, 위탁관리 수수료 등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관리단에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관리 업무 처리 증대 방안을, 관리업체에는 현장별 원가 및 인력 구조 분석을 통해 적정 수익 확보와 안정적 운영 구조를 제안한다.

컨설팅은 관리 품질을 유지하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유닛피아는 컨설팅 과정을 '현황 진단 → 개선안 설계 → 시스템 적용 → 운영 안정화' 단계로 구성해 일회성 자문이 아닌 실제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관리비 프로그램 유닛클과 전자투표 유닛보트 등을 함께 적용해 컨설팅 이후에도 개선된 관리 체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닛피아는 회계, 관리비 부과, 관리단 운영 지원, 시설·미화·보안 등 집합건물 운영에 필요한 건물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실제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소프트웨어 개발과 컨설팅에 반영하고, 개발된 시스템을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구조를 차별점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은 관리 현장과 소프트웨어 개발이 분리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기존 위탁관리업체와 차이를 보인다.

유닛피아는 이를 통해 단순한 건물관리 용역회사나 관리비 프로그램 공급업체가 아닌, 집합건물 운영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종합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닛피아 서민성 대표는 "집합건물 관리 현장은 아직도 관리비 산정과 회계, 의결 과정에서 엑셀과 수기 업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관리비 프로그램과 전자투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상 문제가 있는 관리단과 관리업체에는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유닛피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벤처기업 확인을 계기로 관리 SaaS와 위탁관리, 운영 컨설팅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개발 중인 유닛모아까지 연계해 집합건물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닛피아는 향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개발인력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관리비 프로그램 공급, 전자투표, 집합건물 위탁관리, 운영 컨설팅을 핵심 사업으로 확장해 건물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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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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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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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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