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266회 임시회에서 삭제된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이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 재차 상정돼, 교육위원회가 타 시도 운영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2.09.15 nn0416@newspim.com |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참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프로그램과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박주화(중구 1,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은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에 대규모 교육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학생들의 참여와 활용 극대화를 위해 좀 더 각별한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인력을 통한 진로상담 및 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 다양화에 대비해 설립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