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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3각 체계구축' 국회토론회..."대전, 핵심 역할 담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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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국회의원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등이 참석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15 gyun507@newspim.com

주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입지하기 최적지다"라며 우주산업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과기부 윤미란 뉴스페이스정책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신명호 연구원은 "우주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전에 위성 시험평가시설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건희 교수는 "우주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가 갖춰진 대전이 인재양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우주 연구개발의 핵심지이자 인재 양성의 중심인 대전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전, 전남, 경남을 3축으로 하여 상호간의 공조와 긴밀한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전이 우주산업 분야에서 갖는 중요성으로 볼 때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대전이 반드시 사업 처음부터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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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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