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귀성길 정체 8~9시쯤 풀릴 것"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저녁 전국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저녁 8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전남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 광산톨게이트 인근에 차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2022.09.08 ej7648@newspim.com |
이 밖에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휴게소~옥산 부근 15㎞만 정체돼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방향은 서해대교 부근 15km, 대명터널~군산휴게소 부근 4km 등 일부 구간에서만 차량에 서행중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사진=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2022.09.09 yunyun@newspim.com |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오창 휴게소에서 오창 부근 9㎞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구간 정체가 남아 있지만 오후 9시 전후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성묘와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돼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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