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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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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종합대책 마련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원특례시청 정문 [사진=뉴스핌DB]

7일 수원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시스템 구축 △타깃형 전수조사 △대시민 홍보 등 세 가지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됐지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

징수과와 상수도사업소에서 지방세 장기체납자·단수(斷水)가구 데이터를 추출한 후 생활실태를 확인해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삼천리도시가스 등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은 고유 업무 영역에서 위기가구를 감지하면 즉각 수원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검침원· 택배기사·배달 기사, 주민을 자주 접하는 종교시설·약국·미용실·부동산 중개소·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상시 상담 채널을 개설·운영해 '비대면 온라인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제보할 수 있다. 모든 동이 각각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위기 정보를 입수한 대상자 중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는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복지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거주 환경, 생활 실태 등을 꼼꼼하게 조사해 복지자원을 지원하거나 연계할 예정이다.

자체발굴시스템과 지역의 다양한 인적 발굴체계를 활용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신속하고 꼼꼼하게 현장을 조사한 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기에 개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전 시민에게 제공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모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대부업체, 각종 세금 체납자, 주거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안내하는 '타깃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부업체는 연체가구에게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수원시는 체납액 독촉고지서 이면 등을 활용해 복지혜택을 받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더 세심하게 만들어 복지제도로부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수원 세 모녀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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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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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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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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