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위기가구 촘촘히 발굴…필요한 복지 제대로 지원해야"

기사입력 : 2022년09월01일 12:15

최종수정 : 2022년09월01일 12: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위기 정보, 인자를 잘 종합해 이분들이 필요한 복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발굴하고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얼마 전 수원 권선구의 안타까운 사건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창원시 부산항 신항 한진터미널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8.3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위기가구라고 하는 것은 어려운 분들이지만 복지 수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잘못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가구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가구를 더 촘촘하게 발굴해 복지수급을 제대로 이용을 못하거나, 또는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등록지에 사시지 않고, 복지수급을 아예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을 찾아 도와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또 "복지 수급을 제대로 신청해야 하는데 연세드신 분들은 어려워 제대로 못하면 잘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로 하면 된다"면서 "지난번 권선구 사건처럼 아마 채무 때문에 굉장히 시달려서 등록지에 안사시고 사실상 숨어지내는 상황이 아니었나 추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위기 정보, 그 인자들을 잘 종합해 이분들이 필요한 복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저희가 발굴하고 찾아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당국자는 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이 '공공부문의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춘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5.47% 인상한 것도 국정운영 큰 틀에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힘들어도 스스로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분들을 한분도 예외 없이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언급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