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옥곡5일시장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중마상설시장과 5일 광영상설시장, 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는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산단입주기업협의체, 신금산단협의회, 광양경제활성화본부 등 140여 명이 참여한다.
정인화 시장은 "최근 식자재값 등 생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민생현장 방문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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