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17일 철도혁신의 아이콘인 주니어보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는 여러 세대와 직렬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코레일의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MZ세대로 구성돼 있다.
광주전남권역 주니어보드 간담회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2.08.17 ojg2340@newspim.com |
회의는 직렬간 소통 강화를 위해 철도차량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함께 광주전남권역 통합회의로 진행됐다.
화두는 단연 안전으로 철도 현장에서의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근절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철도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한 설비 개선과 홍보마케팅, 서류 간소화를 통한 업무효율화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경영 등 부서간 소통과 협력에 필요한 지혜를 모았다.
광주전남본부 주니어보드 의장은 "철도영업과 차량정비를 담당하는 2개의 조직이 서로 만나 긴밀한 협업으로 철도 안전은 더욱 강화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의 가치를 만드는데 뜻을 합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