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월마트·홈디포 실적 강세 속 혼조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마트·홈디포 매출과 이익 예상치 상회
WTI, 이란 핵합의 복원 기대감에 3.2%↓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57포인트(0.71%) 상승한 3만4152.01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6포인트(0.19%) 오른 4305.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0포인트(0.19%) 하락한 1만3102.5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는 월마트와 홈디포의 강한 실적이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미국 주택 착공의 감소는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시장 상승을 제한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WMT)는 기대 이상의 매출과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5.10% 상승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528억6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1508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또 연간 순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 감소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주택 자재 업체 홈디포(HD)도 건설사들의 꾸준한 수요와 가격 인상으로 분기 매출 예상치를 상회해 주가는 4.02% 올랐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6.5% 늘어난 438억달러로 월가 예상치 434억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EPS)는 5.05달러로 시장 전망치 4.95달러를 넘어섰다.

월마트 매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글렌메드의 개인자산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제이슨 프라이드는 로이터 통신에 "소매회사들의 실적은 소폭 감소하거나 최소한 약간 감소한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 환경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는 어려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실적은 예상치 못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 결과를 보고한 S&P 500 기업 중 77.6%가 분석가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다만 미국 소매기업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84%로 회복하면서 애플(AAPL)과 알파벳(GOOGL)등 기술주에 부담이 됐다.

이같은 데이터는 연준이 40년 동안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 인상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에 미국 중앙은행이 50bp 인상할 가능성이 60%, 75bp 인상될 가능성이 40%라고 보고 있다.

프라이드는 CIO는 "시장이 흔들리는 것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변화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엇갈렸다. 미국의 7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6% 감소한 145만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1.3% 감소한 170만건을 기록했다.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움직임 속에 이같은 수치가 발표됐다.

7월 미국 산업 생산량은 자동차에 힘입어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7월 산업생산은 도매 물가 상승과 공급망 차질에도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0.3% 증가를 상회헀다.

설비 가동률은 전월의 79.9%에서 7월의 80.3%로 반등했다. 경제학자들은 80.2%를 예상했는데 이를 소폭 웃돌았다.

코메리카 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빌 아담스는 마켓워치에 "7월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제조업 조사에 따르면 내년에는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높은 상품 재고, 강한 달러, 주택 가격 하락이 제조업체에 역풍"이라고 진단했다.

종목별로 보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M)은 씨티그룹이 코로나 팬데믹 수혜주였던 재택관련주에 대한 등급을 매도로 하향 조정한 후 3.5% 하락했다.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UBS의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후 1.7% 하락했다.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21% 상승한 1.0181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장보다 2.88달러(3.2%) 하락한 배럴당 8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8.40달러(0.5%) 내린 1789.7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