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9일 오전 8시 1분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신약수로 하천에서 산책 중이던 펜션 투숙객 A(54‧서울 노원구)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시간 20여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하천 범람 모습.[사진=뉴스핌DB]oneyahwa@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소방은 장비 7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수색 중 오전 9시 20분쯤 실종 지점 1㎞ 하류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10시 20분쯤 인양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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