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매몰됐다.
횡성 청곡리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현장 모습.[사진=강원소방본부] oneyahwa@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54분쯤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한 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주택에는 주민 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와 구조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후 2시 현재 주민 사망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매몰된 주민 구조를 위해 장비와 구조인력이 추가 투입되고 있다"며 "주민 구조에 구조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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