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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29.3%…취임 후 첫 20%대 하락

기사입력 : 2022년08월08일 08:28

최종수정 : 2022년08월08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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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67.8%...격차 38.5%p 6주 째 벌어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3.8%p 하락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2022.08.08 oneway@newspim.com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8%로 3.3%p 상승했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38.5%p로 6주 연속 더 벌어졌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2.9%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31.3%, 11.2%p↓), ▲서울(30.6, 4.6%p↓) ▲대전·세종·충청(29.2%, 3.8%p↓) ▲인천·경기(26.6%, 2.8%p↓)에서 떨어졌으며 대구·경북(43.6%, 1.4%p↑) 지역에서만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41.7%, 11.9%p↓) ▲60대(39.1%, 5.0%p↓) ▲40대(18.1%, 4.2%p↓) ▲50대(27.6%, 4.0%p↓) ▲30대(26.1%, 3.0%p↓)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20대(26.9%, 3.5%p↑)에서는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5%(2.5%p↑), 국민의힘 35.8%(2.6%p↓), 정의당 3.3%(0.5%p↓), 기타정당 1.4%(0.1%p↓), 무당층 11.0%(0.8%p↑)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5.8%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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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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