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5일~7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 특설링에서 제18회 전국생활체육 복싱토너먼트 겸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
자료사진.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2019.11.08 kebjun@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일~7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복싱선수 250여명이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고 오는 7일에는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10라운드 1경기, 6라운드 2경기, 4라운드 2경기 등 총 5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망상해변내 동해산업기술센터내에 설치된 특설링에서 진행돼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동해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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