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 이후에 대만에 도착한다고 일간 자유시보, EBC 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한 바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과 미 하원 대표단은 2일 오후 10시 넘어서 타이베이 쑹산공항으로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숙박한다.
다음 날인 3일 오전에는 펠로시 의장과 하원 대표단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면담과 입법원(의회) 방문이 예정돼 있다.
현지 언론들은 다만 이러한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베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예정 소식이 현지 신문 1면에 실렸다. 2022.08.02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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