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물가 고공행진에…아성다이소, 가심비 '뷰티·패션' 영역 확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지웨어·스포츠웨어·홈웨어 새롭게 선보여
가격대 3000원~5000원 사이...가심비 공략
알파세대 공략...화장품 라인업 확대, 공주템도 인기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1000원숍'을 표방하며 몸집을 키워온 아성다이소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생활필수용품에 이어 홈웨어 등 화장품·의류 품목까지 추가에 나선 것이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이른바 '가심비'를 중시하는 1인 가구와 MZ세대 수요 공략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번 달 이지웨어, 스포츠웨어, 홈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엔데믹으로 패션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패션에도 '가성비의 영역'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다이소 김포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요즘 스포츠웨어가 스포츠용을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는 '이지웨어'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다이소는 '스포츠 레깅스', '스포츠 5부 레깅스'와 '스포츠 브라'를 출시했다. 이어 편안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이지웨어'의 트렌드를 반영해 '일자 트레이닝 바지'와 '골지 밴딩 바지' 등도 선보였다.

또 이너웨어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있어 와이어가 없는 브라, 봉제선이 없는 팬티와 드로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 브라,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의류와 속옷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웨어, 이지웨어, 홈웨어 등 총 50여종의 제품이 해당된다. 민소매 냉감 런닝 등은 3000원에, 스포츠 레깅스는 3000원부터 5000원 사이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다이소 측은 현재 다른 유통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슷한 재질과 디자인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높아 판매율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상품들이 매장에 입고된 지 한달 채 지나지 않아 아직 소비자 반응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SNS에 해당 상품 관련 좋은 후기들도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소가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이유는 다이소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성향도 한몫한다. '1000숍'으로도 불리는 다이소는 가격은 싸면서도 품질이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현재의 명성을 얻었다. 가격의 경우 매장에서 가장 비싼 상품이 5000원이다. 1000원, 2000원짜리 상품의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아성다이소 스포츠브라·레깅스 [사진=아성다이소]

가성비에 집중한 결과 다이소는 지난해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6048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4% 늘어났다.

패션용품 이외에 최근에는 화장을 갓 시작하는 알파세대를 공략해 새로운 라인업의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뷰티 브랜드 '초초스랩'을 출시한 바 있다.

또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공주템을 출시하며 MZ세대 고객의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1000원 가격대의 다이소 프린세스 액세서리 세트를 선보였다.

배우 한소희가 착용한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는 1000원에, 가수 태연이 착용한 '핑크 액세서리 세트'는 3000원에 다이소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다이소' 해시태그의 게시물의 태그수는 수만개가 넘는다. 다이소는 해당 캐릭터가 디자인된 뷰티, 퍼스널케어, 문구·팬시, 인테리어 용품 등 총 40여종을 가성비 있게 구성해 새롭게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저렴한 각겨을 내세운 다이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는 인기템까지 출시되며 10대들에게까지 추천제품, 꿀템 등으로 공유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