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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美증시 반등 속 비트코인도 1주만에 2만1000달러 돌파

기사입력 : 2022년07월08일 09:15

최종수정 : 2022년07월08일 09:15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에 비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1주일 만에 2만1000달러를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미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이어온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7월 8일 오전 8시 5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26% 상승한 2만163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46% 오른 1239.9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바이낸스코인(1.14%↑), 리플(2.74%↑), 솔라나(3.97%↑), 카르다노(3.43%↑), 도지코인(3.02%↑) 등 알트코인도 일제히 오름세다.

뉴욕증시가 7월 들어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 나스닥 지수는 2.28% 오르며 장을 마쳤다. 두 지수 모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P 500의 경우 지난 3월 말에 이어 올해 최장기 상승세다.

한편 유동성 부족으로 일시 출금 정지 조처를 취했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가 메이커다오(MKR) 프로토콜 상의 미상환 부채를 모두 상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메이커다오 지갑에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담보로 맡겼던 2만1962개 랩트비트코인(WBTC) 총 4억4000만달러 상당을 돌려받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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