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소방학교는 수난구조 특성화 교육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전문가 100여명을 양성한다.
급류를 이겨내는 훈련을 하고 있는 수난구조대원.[사진=강원소방학교] 2022.07.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강원소방학교에 따르면 지난 6월 진행된 급류구조반과 2급 인명구조사 교육반에 이어 오는 4~6일 제1기 수상인명구조반이 진행된다. 8월에는 테크니컬 수중구조 1급 인명구조사반이 계획돼 있다.
특히 수난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대표 물놀이 지역인 인제 내린천(급류구조반)과 해양 실습훈련이 가능한 삼척 초곡항(인명구조사반) 등 출동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급류와 바다에 뛰어들어 시나리오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수상인명구조반에서는 ▲수상구조 수영법 ▲잠수교육 ▲수상 장비구조 ▲구조대상자 인양 등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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