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월부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2000여 명의 취업희망 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2022.03.21 ojg2340@newspim.com |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내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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