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30·안희연)가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40) 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밤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EXID 출신의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정신과의사 양재웅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써브라임] 2022.06.29 digibobos@newspim.com |
하니는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해 인기를 누렸고, 배우로도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걸그룹 EXID는 2014년 발매한 노래 '위아래' 공연 영상을 한 유튜버가 그해 10월 9일 유튜브에 직캠으로 올리면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이 직캠으로 인해 EXID는 한국 아이돌 역사는 물론 가요계 역사상 처음으로 역주행 신화를 낳았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직캠은 EXID 멤버 중에서도 하니만을 집중적으로 찍은 영상이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정신과전문의 양재웅 [사진=양재웅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2.06.29 digibobos@newspim.com |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형 양재진과 함께 알코올 중독에 특화된 병원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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