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30·안희연)가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40) 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밤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니는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해 인기를 누렸고, 배우로도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걸그룹 EXID는 2014년 발매한 노래 '위아래' 공연 영상을 한 유튜버가 그해 10월 9일 유튜브에 직캠으로 올리면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이 직캠으로 인해 EXID는 한국 아이돌 역사는 물론 가요계 역사상 처음으로 역주행 신화를 낳았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 직캠은 EXID 멤버 중에서도 하니만을 집중적으로 찍은 영상이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형 양재진과 함께 알코올 중독에 특화된 병원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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