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845명 발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546명 많은 9845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과 비교해서는 1293명 증가했고, 2주 전인 지난 14일보다는 913명 늘어났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1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19일 연속 1만명대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 8552명, 22일 8979명, 23일 7494명, 24일 7221명, 25일 6790명, 26일 6245명, 27일 3492명, 28일 9896명 등이다.
한편 이날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47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전국 누적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안팎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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