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파킹통장 금리 연 2%보다 인상 긍정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말 기준 예대사업 적자 해소
내달부터 한국씨티은행 대환대출
전세자금대출, 주담대 출시 검토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토스뱅크가 최근 기준금리 상승 기조를 반영해 파킹통장인 '토스뱅크 통장' 금리를 현재 연 2%보다 인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28일 '토스뱅크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신 금리 혜택을 기대하는 고객들이 있어 2% 통장 금리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직 정해진 건 없지만, 고객에게 더 줄 수 있는 사업적 여건 마련된다면 긍정적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토스뱅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범 후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주요 상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통장'은 1억원까지 연 2% 금리가 적용하는 토스뱅크의 대표적인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원할 때 돈을 뺄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높은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토스뱅크는 자본 건전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홍 대표는 "2% 수시입출금통장을 출시한 뒤 20조원이 넘는 수신고가 몰리고, 일반 은행들이 0.1의 수신 비용을 지불하는 데 반해 토스뱅크가 20배 넘는 이자를 지출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해한다"면서도 "토스뱅크는 5월말 기준으로 핵심사업인 예대적자가 해소됐다. 이러한 사항들로 인해 이자비용이 과다한 부분은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하반기 증자계획에 대해선 "증자 계획은 애초에 사업계획 세운 것보다 빠르게 자산성장 이뤄지는 중이다. 따라서 자본 확충이 필요해 주주들과 협의하면서 자산성장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미 자본계획의 상당부분 완수됐기에 변동적인 부분을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추가적인 계획은 없지만 하반기에 또 있을 것으로 보고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토스뱅크는 당초 목표였던 5년간 1조 증자 중 70%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현재 자본금 총 9500억원을 확보했다.

이처럼 '실탄' 확충을 토대로 토스뱅크는 하반기 상품 라인업 강화에 집중한다.

우선 7월부터 토스뱅크는 한국씨티은행 대환대출을 시작한다. 토스뱅크는 기존 씨티은행 고객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대환대출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가능 여부 조회부터 실행까지 전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 했으며, 기존 씨티은행 금리 대비 일괄 0.3%p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 대표는 "(사업 규모를) 얼마 정도를 목표로 하기보단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는 원클릭 비대면 대환 대출 실행, 신용 등급과 상관없는 0.3% 금리 할인을 보고 고객이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현재 신용대출 잔액이 약 8조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원클릭으로 시티은행 차주들이 대출을 대환할 수 있는 제휴사는 두 곳이다"며 "그러나 기술적으로 고객들이 다른 모든 시중은행 지점에 가서 대환을 요청하면 모든 은행도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가장 좋은 금리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것"이라고 했다.

신상품 출시나 여신 쪽 상품 계획에 대해선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은 필수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하반기 라인업을 소개하지 않은 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담대는 대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수익성을 복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토스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 계좌를 발급한다거나 인수할 예정이 있느냐는 질문엔 "신생은행으로서 기존 서비스에 관련된 본질적인 숙제를 풀고 있는 데 데 집중을 하고 있고 인력이나 사업 확장 부분에서 큰 여력이 없는 것 같다"며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관심이나 시장 동향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토스뱅크가 직접적으로 실명계좌 계획이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토스뱅크의 향후 중점 목표에 대해 "조금 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성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전략적인 목표"라며 "또 지난해 10월 대출을 일부 중단하고 재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대출 성장과 자산 건전성 성장 부분에서 해결해야 할 영역들이 남아 있다. 이런 부분들이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더욱 금융소비자로서 고객분들의 돈을 맡길 때 불안감 없이 토스뱅크에 맡길 수 있도록 외적 성장과 내적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