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뉴욕증시]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미시간 소비자 심리 지수는 사상 최저
WTI, 위험자산 가격 상승에 3.21% 올라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3.32포인트(2.68%) 상승한 3만1500.6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01포인트(3.06%) 오른 3911.7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75.43포인트(3.34%) 뛴 1만1607.62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S&P 500 지수 상승폭은 지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시장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최근 의회 증언을 통해 미국의 경제 지표 데이터와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둔화된 경제 지표는 오히려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몇 번의 연준 회의 후에 최악의 금리 인상이 끝날 수 있다는 해석도 흘러 나왔다. 오히려 둔화된 데이터 조정은 주식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발표된 6월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월 미시간 대학의 최종 소비자 심리지수는 6월 50.0으로 5월 58.4에서 하락했다. 이 수치는 1940년대 후반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6월 초의 예비 추정치인 50.2와도 소폭 하락했다.

다만, 6월 말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잠정치에 비해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자들은 물가가 5.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5월과 동일하지만 5월 중순 수치인 5.4%보다는 낮아졌다.

또 5월 신규 미국 단독 주택 판매가 예상치 못하게 증가했다.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반등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달 신규 주택 판매가 10.7% 증가한 69만6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판매 속도는 이전에 발표된 59만1000채에서 62만9000채로 상향 조정됐다.

씨티의 경제학자 앤드류 홀렌호스트는 로이터 통신에 "여름에 사람들이 주택 구입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주택 구매자들이 더 높은 모기지 이자율의 영향을 느끼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올해 내내 둔화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동반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5달러(3.21%) 오른 배럴당 107.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33%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30% 상승한 1.0556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0.50달러(0.1%) 오른 1830.3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