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최대 60mm 비...울릉·독도 강풍

기사입력 : 2022년06월06일 00:15

최종수정 : 2022년06월06일 00:15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현충일인 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이 강화되면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또 경상권은 늦은 오후(15~18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하는 경북 영양군.[사진=뉴스핌DB] 2022.06.05 nulcheon@newspim.com

경북 북부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20∼60㎜로 관측됐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산사태 발생에 유의하고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6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17도, 경북 안동은 16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1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3도, 안동 22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7도로 관측됐다.

울릉도.독도에는 5일 밤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풍이 불겠고 동해 앞바다의 물결은 1.5∼4.5m로 일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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