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6일 한반도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영동북부에는 동풍이 강해져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부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0~100mm(많은 곳 강원영동북부 120mm 이상), 강원영서북부·강원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20~60mm, 경기북동부·강원영서·경북권·경남권·제주 10~40mm, 서울·경기·인천·충청권·전북권·전남권 5~20mm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2.04.29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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