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라원문화는 3일 "장나라가 2년여 동안 만남을 가져온 예비신랑과 6월 말경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배우 장나라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12.31 kilroy023@newspim.com |
이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6살 연하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최근 2년여 동안 조용한 만남을 가져왔다.
소속사는 "지난해에 양가 어른들 사이에 상견례도 있었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혼란스럽지 않도록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장나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나라 배우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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